천마근린공원 산책하기 씨랜드화재 사건 이후 만들어진 어린이 안전체험교육관

천마근린공원

어린이 안전체험교육관 (씨랜드 화재사건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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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오랜 거주중이다.
송파구는 정말 많은 공원들이 있어서 산책하기 좋고
반려견 키우기도 상당히 좋은 곳이다.
 
곳곳에 공원 중에 천마근린공원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릴때 종종 천마산을 자주 오르곤 했다.
별똥별을 본다고 친구들하고 밤에도 올라가보곤 했었던 추억은 천마산!!

 
천마산이 많이 변했다.
이제는 천마근린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아주 오래전에는 이 돌계단으로 올라가야만했다.
계단 높이가 높기도 높고 제각각이라 오르기가 참 힘들었지만
운동은 제대로 할 수 있다.

 
허나 지금은 우측으로 데크 계단이 생겼다.
계단이 상당히 많지만 높이가 낮아서 운동 겸 오르내리기 좋다.
그늘이 져있어서 햇빛도 피할 수 있다.

 
요즘은 더더욱 공원을 조성하고 있어서 더더욱 이뻐지고 있다.
천마근린공원에는 생태계 복원지도 있다.

 
어린이들 데리고 산책 겸 방문해도 참 좋은 곳이다.
산책로로 잘 꾸며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속 놀이터도 있다.
가을에는 이곳이 낙옆이 덮혀져 있어서 매우 이쁘다.

 
언제가부터 천마공원 산림 치유 센터도 생겼다.
숲산책 / 명상 / 숲 해설 / 건강차 마시기 프로그램이 마련 되어있다.
기간은 4월 ~11월 성인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무료이다.

 
천마근린공원 종합 안내도!!
한바퀴 쭉 둘러보면 운동도 되고 산림욕도 할 수 있는
숲길 힐링 코스이다.

 
그리고 송파 안전체험교육관이 있는데
이곳이 아주 오래전 씨랜드 화재 참사 사건 이후 생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교육을 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 교육관이 생겼다.
 
전에 꼬꼬무 통해서 씨랜드 화재참사 사건을 보고 정말
너무나도 마음이 아팠는데...
어리고 어린 새싹나무같은 아이들이 화재로 인해 아까운 생명을
잃은 사건이다. 다시는 그런 참사가 반복되면 안된다!!!
 
송파 안전체험교육관 뒷편에는 어린이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도 있다.
 
 

 
그리고 요즘 황톳길 맨발 걷기 운동이 유행이라 천마근린공원에도
황톳길이 조성되어있다.

 
걷기 코스별로 다양하게 만들어져서 지루하지 않게
맨발로 황토길을 걸울 수 있다.

 
이미 많은 어르신들이 맨발 걷기 운동을 하시는 중이다.
우울증 해소도 되고 담소도 나누며서 걷는 황톳길 맨발 걷기
참 좋아보인다. 아직 나는 해본적은 없지만 언제가는 저들 사이에서
활보하고 다니지 않을까 싶다.
 
이 황톳길을 지나 더 올라가면 천마근린공원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세족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걱정없이 맨발로 걸어도 된다.
전에는 없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세족장도 새로 생겼다.

 
천마근린공원은 늘 사람들이 부쩍이는 곳이다.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있고 축구장을 에둘러서 걷기도 매우 좋다.

 
축구장도 워낙 커서 매일 팀별 모임별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천마근린공원은 특히 여름에 더욱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숲길이라 나무가 우거져 햇빛을 피하며 운동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서울 송파구 숲길 산책할곳을 찾는다면 천마근린공원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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