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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스케치북

성내천에 벚꽃 만개 절정 현재 벚꽃개화 현황 나들이 계획으로 최고장소

by 미로틱 2025.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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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벚꽃길 (마천동방면 벚꽃 만개한 현장)


 

지금 성내천에는 벚꽃이 한창이다.

추운 겨울은 어느덧 지나가고 잠시 봄을 시기하는 꽃샘추위로 너무 추웠는데

시간은 가기 마련이다.

 

이제 꽃이 만연한 봄이 온것이다.

성내천에는 어느덧 벚꽃이 너무나도 예쁘게 피어있다.

그냥 단순이 꽃이 핀 정도가 아니라 정말 봇물 쏟듯이 꽃들이 아주 만개했다.

 

석촌동 석촌호수 역시 벚꽃이 만개하겠지만 나는 이곳 성내천이 더욱 더 벚꽃 명소라 생각한다.

석촌호수는 너무 인파가 많아 완연히 벚꽃을 감상하기에는 정신이 사납다.

하지만, 성내천은 다르다.

주변이 주거지역이다 보니 동네가 조용하고 벚꽃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이다.

조용히 걸으며 산책하며 맘껏 즐길 수 있다.

 

너무나도 풍성한 벚꽃들이다.

초록초록과 핑크핑크의 조화는 너무 이쁘다.

이번주에는 비소식이 있다보니 벚꽃은 금방 질꺼같은 불안감이 온다.

어느새 화사하고 이쁘게 피다가 비바람으로 사라지는 벚꽃이 너무 아쉬운 봄이다.

최대한 벚꽃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일부러라도 내며 나는 강아지와 자주 성내천으로 나간다.

 

지금 보이는 곳이 성내천위에 마천교이다.

이 다리에서 보는 벚꽃은 정말 최고다.

모두들 이 다리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는다.

최대한 이쁜 모습을 담기위해서 수십장의 사진을 찍는

벚꽃 스팟 명소이다.

 

벚꽃을 최대한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곳이다.

 

오전 이른시간에 찾아가면 사람들도 많지 않고

여유롭게 꽃구경하기 너무 좋다.

이곳은 성내천에서도 마천동 방면이다.

 

마천동 방면이 제일 벚꽃이 많고 아름답다.

반대편 오금동 방면은 개나리와 함께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성내천에는 오리와 왜가리도 많이 찾아온다.

그만큼 새들에게도 살기 좋은 곳이다.

우리 강아지도 기분이 좋은지 집에 들어가기 싫은 눈치다.

봄은 사람도 동물도 모두에게 행복한 계절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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