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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스케치북

서울 벚꽃 명소 올림픽공원 북2문 벚꽃 만개 꽃길을 걸어보자

by 미로틱 2025.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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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북2문 벚꽃 꽃길 걸어보기


 

이제 막바지 벚꽃 구경이다.

내일이면 태풍급 비가 온다고 한다.

그럼 이쁜 벚꽃은 이제 와르르 떨어진다...

너무너무 아쉽다.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그래도 차를 끌고 올림픽공원 북2문

벚꽃길을 다녀왔다.

 

석촌호수벚꽃은 너무 사람이 많아 정신도 없고 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얼마전 올린 성내천 벚꽃과 바로 올림픽공원 북2문의 벚꽃은 정말

그림같이 너무 이쁜곳이다.

오늘 4월 11일 날씨는 정말 초여름 날씨급으로 꽤나 더웠다.

우리 강아지도 더워서 헥헥대는 날씨이다.

조만간 정말 여름처럼 더운날이 올꺼같다.

아흐..이번 여름은 또 얼마나 덥고 힘들런지 벌써 걱정이네..

 

어쨋든 차를 주차하고 북2문 입구쪽 벚꽃길을 가보니 탄성이 절로 나온다.

너무나도 이쁜 벚꽃이 이번해에도 어김없이 이쁘게 피었다.

평일인데도 막바지 벚꽃을 보러 북2문에

사람이 많다. 주차하는 차량도 정말 많다.

 

올림픽공원 북2문 벚꽃은 정말 만개했다.

산책하기가 너무 좋다.

 

벚꽃나무가 무성해서 그늘을 만들어주니

산책하기도 기분이 좋다.

바람까지 살랑살랑 불어줘서 기분이 최고다.

 

이제 바람에 의해 벚꽃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

이건 벚꽃시즌이 거의 끝나간다는 신호이다.

 

강아지도 행복한 시간이다.

우리 댕댕이는 머리에 검은색 털이 중앙에 떡하니 나서

염색했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그래서 '염색 아님'이라고 푯말을 붙였는데

사람들이 그 글귀보고 많이들 웃으신다.

 

우와~~내가 찍었지만 너무 이쁘다.

정말 이쁘다~~~~!!! 그리고 아름답구나~

아쉽다..벚꽃은 너무 짧게 피다 가서 아쉽고 소중하다.

 

 

오늘은 정말 마지막으로 벚꽃을 보러 구경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다들 시간내서라도 올림픽공원 북2문 벚꽃을 꼭 보러왔음 좋겠다.

벚꽃이 지면...또 내년에나 만날 수 있으니

모두 눈으로 가슴으로 벚꽃을 담으러오셨으면~~!!

 

송파둘레길은 성내천과 연결되어있다.

자전거 타기도 매우 좋은 날씨다.

나도 자전거를 타고 오고 싶었지만

발목 부상으로 아쉽게도 자전거는 못타고 왔다.

 

사진으로 올해 2025년의 마지막 벚꽃을  기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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